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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국비학원 추천 - 2

by seohan1010 2026. 3. 26.

오늘 포스팅 에서는 내가 내가 다녔던 학원을 선택하기 전에 했으면 했던 일들에 대해서 작성해 보고, 학원 생활을 하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작성해 보고자 한다. 

먼저 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것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자면, 웹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java, html, css, spring, spring boot, 
그리고 특히 sql에 대해서 꽤 깊게 가르쳐 준다. 

공부하는데 조금 자신이 있는 사람(낯선것을 받아들이는 능력) 이라면 수업을 수강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나처럼  낯선 것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조금 힘이 들수는 있을 것같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찾는데 
문제의 원인은 다른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낯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낯선것을 받아 들이는데는 당연히 시간이 
걸린다. 

보통 그 시간을 버티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이거를 머리로는 알고 있었고, 이번 기회에는 정말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집중력과 인내심을 모두 끌어모아서 의지를 지속시켜보고 싶었으므로, 내가 학습해야 하는 것들의 
우선순위를 매겨서 이해하지 못해도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학습을 했었던거 같아. 

강의 내용은 it산업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다룬다. 지금 돌아가도 내가 했었던거 보다 더 잘 할 수는 없을거 같다. 
나는 나의 모든 리소스를 학원 생활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내가 집중한 리소스는 아래와 같다. 
1. java (collecton, 상속, interface, 등)
2. react (직접 컴포넌트를 작성할수 있을만큼)
3. springboot (httpservletrequest, httpservletresponse 객체 사용법 및 전처리 후처리 방식, ioc, di, componenetscan, restcontroller와 controller의 차이)

위의 내용은 내가 학원에 있는 동안 반복학습을 통해서 익숙하게 했었던 것들이다. 

내가 학원을 가기전의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학원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기 보다는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것들이 어떤 곳에서 
사용되고 어떠한 산업과 관련이 있는지에 관한 것들에 대해서 한번쯤은 검색을 해보고 갔을거 같다.

내가 그때 생각했던 것은 "내가 국비과정을 통해서 무료로 강의를 들으면 내가 책임감 있게 학습을 하지 못할거 같으니, 
사비로 학습할수 있는 강의를 수강하자" 였고, 내 돈을 내고 듣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잘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에너지와 리소스를 다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일들에만 집중하자" 였다. 

내가 뭘 배우는지 조금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고, 기술의 명칭이나 개념이 낯설더라도 검색이라도 
해보았으면 내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낯설음을 조금은 더 줄이고, 학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 확신이 너무 없었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단지 점수가 높다, 머리가 좋다 보다는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지만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야의 용어 혹은 개념을 듣게 되면, "그거는 어려운 것일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먼저 들게 되는거 같다. 

 정말로 어려운 것도 있겠지만,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고 지속한다면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은거 같다. 
나는 학원 생활을 할동안 이러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었다. 

많은 것들이 반복학습 및 지속으로 해결될수 있었었을거 같다. 

나는 모르는 것에 대한 저항력이 너무 강했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마음이 너무 조급하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내가 잘 학습하지 못했던 것들을 잘하지 못했었던 이유였던거 같다.

익숙한 것만 하다보면 익숙한 것을 잘하는 거 같고, 좋아하는거 같이 느끼지만, 단지 익숙해진거일 뿐이지, 
잘하거나 좋아하는 것이 아닌, 할 줄 알게된 것인 경우였었던 같다. 

it에서는 계속 학습하고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고 한다. 
이 말은 계속해서 낯선것을 학습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학원에서 react라는 기술을 꽤 긴 강의를 보면 학습했었던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쿠버네티스를 학습했는데 책과 강의를 병행했었다. 
학습시간은 20시간 짜리 강의 2번 시청, elton stonman의 learn kubernetes by month of launches라는 
책으로 진행 했는데, 책으로 학습할때는 용어가 거부감이 느껴지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책에 있는 명령어를 모두 
따라 쳤었다. 

강의를 시청하고 내부 구조에 대해서 조금 이해가 되었을 때는 쿠버네티스 리소스 생성 각 pod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해하며 실습 진행 및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었다. 

나는 학원에서 기초 근육을 길렀다. 내가 모르는 것들을 반복학습을 통해서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그것이다. 
아직 공식 문서를 활용한 학습 및 기반 개념 (cache, message que) 등과 같은 것들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다. 


내가 학습하는 방법은 조금 단순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현재는 이게 나의 학습법이고,  나의 최종 목표는 내가 어떤 기술 및 개념을 학습할때 공식 문서를 활용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강의는 여러가지 시각 자료 및 강의자의 지식을 사용하여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그러나 강의에는 강의자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다. 
책은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예제, 그림, 문제와 같은 것들을 사용해서 
학습하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역시 저자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다. 
문서는 그 자체로 기술을 있는 그대로 작성되어 있다. 
개인의 사견이 없다.

학원에서 react saga라는 react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학습할때 문서를 참조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내가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때의 경험은 내가 추후에 react에서 store로 사용할수 있는 zustand를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는 kubernetes를 학습할때도 낯설음을 조금은 줄일수 있었다. 

강의는 내가 공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을 학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조금은 단축 시킬수 있다. 
책은 읽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해당 기술에 조금이라도 익숙하다면 책을 읽는 것도 
조금은 수월해 진다. 
문서는 순수하게 나의 노력으로 읽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가장 높은거 같다. 

나는 내가 하는일에 관심이 없다. 그러한 사람들이 있다. 
이제는 내가 하는일을 잘하는 것은 둘째치고 관심을 가질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처음부터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사소한 것부터 말이다. 

나는 학원을 다시 선택한다면, 내가 다녔던 학원에 다시 갈거 같다. 

나는 학원을 가기전에 개발에 대해서 몰랐고, 관심을 진지하게 가지지 않았었어서
w3s scholl에서 html, css를 하나의 개념씩 학습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렇게 학습했다면 10년이 지나도 it업계에서
들어가지 못했을거 같다. 

내가 다녔던 학원은 공부를 하기에는 적합한 곳이다. 어렵다고 힘들다고 에너지와 집중력을 다른 곳으로 향하지만 
않는다면, 학원의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동안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을 것이다. 

단, 지금은 국비로 전환이 되어서 커리큘럼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정확한 정보는 모른다. 
내가 다닐때는 일주일에 5일은 저녁 9시까지 진행을 하고, 토요일은 오전 11시까지인가 진행을 했었었다.

내 인생에서 내가 무언가에 열중할수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멋진 시간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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